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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오늘(4일) 오전 11시, 국회 진보당 회의실에서 롤링주빌리, 사)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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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에는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이경민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공동대표), 장진숙 공동대표, 김창년 공동대표와 롤링주빌리 박선종 이사장,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강명수 이사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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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상임대표는 "가계부채와 민생은 직결되는 문제다. 빚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3기 민생특별위원회가 골목으로 더욱 들어가 서민들의 빚고통과 빚문제 해결에 함께하겠다. 롤링주빌리,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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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민생특별위원장(공동대표)은 "진보당 민생특별위원회는 롤링주빌리와 한국금용복지상담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채결하고 채무로 인해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함께 할 것이다. 3기 진보당 민생특별위원회는 가계부채 문제를 비롯 소상공인들의 채무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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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종 이사장은 “진보당과 업무협약을 통해 채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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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이사는 "가계부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채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되어 기쁘다. 협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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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특별기구인 민생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민생경제와 서민들의 고통을 직접 해결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채119센터 온라인(가계부채119.com)과 전화(1660-1190, 오전 10시~오후 6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별로 가계부채119 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