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협회소개

협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10여 년간 채무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금융복지’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아직은 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금융복지는 단순한 채무 상담을
넘어 서민의 삶과 생계를 지켜주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전국 14개 광역·기초지자단체에서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 전문 상담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연간 수만 명의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우리는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금융복지상담사’ 한 명씩을 상주시켜, 마치 사회복지공무원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듯,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금융상담과 채무조정,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 금융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꿈꾸고 있습니다.

고도화되는 금융사기와 불완전판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 속에서 무너지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금융복지라는 제도적 기반 위에서 누군가의 삶을 지키는 마지막 울타리가 되고자 합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협회는 금융복지상담사를 양성하고, 금융복지상담사의 역량을 키우며 전국의 지방정부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면서 더 넓은 사회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회장 강명수드림

금융복지상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