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싱피싱, 금융사기, 불법대출 등 서민 대상 각종 금융사기 피해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 전북지역에 피해예방 활동을 담당할 금융복지전문가 떴다.
23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재단 산하에 운영하는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가 도내 각 지역 시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제1차 금융복지전문화과정’을 개설해 35명의 금융복지전문가를 배출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각 해당 지역에서 소외계층, 취약계층 대상의 ‘자활과 재기지원’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복지서비스와 민원지원 활동을 펼친다.
익산시에서 사회복지분야에 활동하는 전문화과정 한 수료생은 “그동안 금융복지분야에 전문가 부족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돕고 싶어도 관련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해 늘 안타까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폭넓은 차원에서 사회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개인적 기쁨을 넘어 도민들을 위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교육수요에 힘입어 전북신보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기존의 금융복지전문가 과정을 확대할 계획은 물론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복지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2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내용은 과잉금융과 가계재무 건전성 악화 이해, 금융복지의 개념과 이해, 금융복지 지원의 필요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제2차 ‘금융복지전문화과정’과 ‘금융복지강좌’수강생들을 모집중이다.
유용우 이사장은 “금융복지전문화과정을 통해 교육이수자원을 활용해 복지전달 체계와 역할 등 원스톱지원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고, 도민 누구나 금융복지기회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bcredit.or.kr)와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063-230-3333 또는 063-230-3392)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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