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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 개소

관리자 2021-05-20 조회수 198

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 개소

-20일부터 업무 개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창구 마련
기사 작성:  김종일 - 2021년 05월 20일 15시59분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은 20일 도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원을 위한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도가 행안부의 ‘지역형 서민금융복지센터 지원사업’에 선정 돼 전북신보에 위탁했던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의 사업기간이 작년 12월 31일로 종료됐다.

그러나 그동안 지역 내에서 센터의 중요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위탁운영을 맡았던 전북신보가 센터를 편제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새롭게 개소된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는 금융상담 채널 부족, 지리적 접근성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제공, 채무조정(파산·면책·개인회생) 지원과 채무면제 전담관리, 지자체 복지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전주상공회의소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부터는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14개 시군에 이동출장상담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지리적 접근성을 이유로 소외되는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용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경기 여건이 위축된 만큼 도내에서도 금융소외계층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실질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보증업무와 금융복지를 축으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무조정 등 금융상담 신청은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063-230-339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일 기자



원본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13819

출처 : 새전북신문(http://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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